[프라임경제] 부산시 120바로콜센터(이하 콜센터)는 오는 20일 부산시청 콜센터 사무실 앞에서 '120 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120 데이'는 시민들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함께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매년 1월20일 오후 1시20분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감동·청렴·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담사들의 결의를 다지고 콜센터전문교육기관과 상담품질 향상 협약 체결·상담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표창 수여도 실시한다.
이날 120 데이는 정경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콜센터 상담사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행사를 마친 후 콜센터 상담사들은 시청 주변과 도시철도역 등에서 홍보유인물을 활용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펼친다.
한편, 콜센터는 △교통 △문화·관광 △복지 △여권안내 민원 등 부산시정 전반에 대해 모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8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1340여건의 상담을 접수, 응대율 95.7%를 자랑한다. 아울러 상담원 1차 처리율 78% 실적을 쌓아 서비스 만족도 93.9점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