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 코멕스산업은 유통기한을 표시하는 냉장고 수납용기 '데이킵스2'를 출시했다.
'데이킵스2'는 월과 일을 표시할 수 있는 두개 링으로 식재료 보관일자나 유통기한을 손쉽게 표시할 수 있다. 2012년 출시한 기존 '데이킵스'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red dot design award 2013)'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해 디자인 및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데이킵스2'을 출시, 소비자 편익에 맞춰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했다.
링을 돌려 날짜를 표시하기 쉽도록 돌기를 더했고 제품을 위로 쌓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는 구조로 디자인해 냉장·냉동실 도어포켓(door pocket)이 가능하다. 모듈 시스템으로 대·중·소 사이즈별 적재가 가능해 공간수납에 용이하다.
'데이킵스2'와 함께 출시하는 '데이킵스 이코노'는 동일한 디자인에 데이링을 제외해 심플한 제품으로 선보였다. '데이킵스 이코노 트레이 세트'는 소용량 사이즈 3개를 맞춤형 트레이에 보관할 수 있어 각종 조미료를 주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코멕스 데이킵스2 기프트세트(6종) 3만5000원 △코멕스 데이킵스 이코노 기프트세트(6종) 3만원 △코멕스 데이킵스 이코노 트레이 3종 세트 9500원 등이다. 코멕스 공식 쇼핑몰(www.ikomax.com)이나 소비자 상담실(080-676-1004)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