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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8개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나서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1.15 16: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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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15일 서울 이태원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15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경기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의 발달 장애인 부모를 위한 생애 주기별 맞춤형 미래 설계 프로그램인 'Future Planning 미리미리' 등 총 28개로 총 3억7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삼성은 1991년부터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383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은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샵 등 사후 지원 시스템도 함께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