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경 분야 사회적기업인 가든프로젝트(대표 박경복)가 소셜·프랜차이즈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든프로젝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 4층 KTX 대회의실에서 '조경 및 산림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및 취업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사회에 가든프로젝트 사업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국 100여 곳의 소셜·프랜차이즈를 모집할 예정이다. 실 거주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국내 조경 및 산림 분야에 사회적 경제 시스템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 자연환경 회복, 지역 공동체 복원'이 설명회 개최 배경"이라고 말했다.
가든프로젝트는 지난 5년간 △도시농업활성화 △도시숲 조성 및 관리 △빗물의 이용활성화 등의 사업을 해왔다.
박 대표는 이런 사업들은 단순이 이윤 목적이 아닌 제품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조경 및 산림 분야에서 사회적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가든프로젝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