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카드는 오프라인 모바일결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 모바일카드' 사용 고객은 플라스틱카드 없이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해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3000~5000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금액으로 5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1월 중 모바일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5000원, 기존 고객에게는 3000원 캐쉬백이 제공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고객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 △편의점 등 약 3만여 점포로 다양하며 향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애플페이가 해외에서 오프라인 가맹점 모바일결제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해외 못지않게 '모바일카드'로 결제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하나카드는 최근 화두인 핀테크 초기 모델인 모바일카드 분야 선도 카드사로서 모바일결제의 오프라인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포함)의 일반 플라스틱 카드 사용 고객은 추가 연회비 없이 스마트폰 USIM칩에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캐쉬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