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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브랜드 상승세 이어갈 '뉴 Q70' 5년 만에 귀환

디자인·첨단 안전 사양 새롭게 보강…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경쟁우위 확보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1.15 1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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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피니티 플래그십 모델인 Q70이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5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다.

15일 인피니티는 금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을 통해 최고급 퍼포먼스 세단 '뉴 Q70(New Q70)'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가 새롭게 선보인 뉴 Q70은 외관 디자인 및 첨단 안전사양을 대대적으로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동급 모델 중 가장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성능, 인테리어 및 감성 품질이 더욱 진보해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경쟁우위를 갖췄다.

특히 차세대 인피니티 Q세단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뉴 Q70의 전면에는 메쉬 타입 그릴이 적용된 것은 물론, 차량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다. 또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및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처음 적용됐다.
 
이창환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뉴 Q70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E 세그먼트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인피니티 전략모델"이라며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강의 첨단 안전사양 및 퍼포먼스, 감성 품질을 바탕으로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시장에 인피니티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여기 더해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인피니티 대표이사는 "인피니티 최상위 모델인 Q70은 인피니티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모델"이라고 부연했다.

또 "5년 만에 한층 진보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뉴 Q70을 출시함으로써 지난해 Q50이 일으킨 인피니티 돌풍을 2015년에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티는 내달 뉴 Q70을 △배기량 △구동방식 △안전사양에 따라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