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은 구매와 상관없이 롯데백화점(아울렛 제외)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각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학기 새 가방 장만을 위한 상품행사도 진행한다. 노원점에서는 16일~18일과 23일~25일 총 6일간 가방 편집매장인 '백팩커스'에서 할인 행사를 펼친다. 칸켄 브랜드는 50%, 스칸규브 브랜드는 2%, 백앤백 브랜드는 최대 70% 저렴하게 준비했다.
미아점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디키즈 기획상품을 4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닥스키즈, 타미힐피거키즈, 빈폴키즈 등 9개 아동브랜드 매장에서는 아동용 가방을 선보이고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자금을 준비하느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