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인도에서 독자플랫폼 타이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삼성 Z1'을 출시했다.
'삼성 Z1'은 가볍고 빠른 타이젠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손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인도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부팅 속도와 앱 실행 속도가 빠르고, 웹페이지를 빠르게 불러오는 기능이 있어 데이터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4.0형 디스플레이와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1500mAh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가격은 5700루피(한화 약 9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