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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 韓 유일 첫 공식 딜러 상륙

서초구 반포동 소재 총 1500㎡ 규모…고객 중심 원스톱 서비스 제공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1.14 16: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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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한국 내 첫 번째 공식 전시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흥인터내셔널에 의해 운영될 애스턴 마틴의 첫 번째 공식 전시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에 총 1500㎡ 규모로 올해 4월 중 오픈 될 예정이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애스턴 마틴을 국내에 공식 론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애스턴 마틴'의 명성이 대한민국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흥인터내셔널은 애스턴 마틴의 정비 관련 분야에서 철저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기흥인터내셔널 소속의 일부 테크니션들은 영국 애스턴 마틴 본사가 제공하는 엄격한 트레이닝 코스를 이수했으며, 애스턴 마틴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마티 애스턴 마틴 영국 본사 세일즈 디렉터는 "대한민국에 이렇게 멋진 쇼룸을 오픈하게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철저하고 높은 수준의 사전 및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주요 국가 및 지역에 지속적으로 애스턴 마틴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흥인터내셔널은 영국 애스턴 마틴 본사가 인정한 대한민국 내 유일한 공식 딜러다. 무엇보다 기흥인터내셔널은 해당 매장 오픈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럭셔리카 시장에 애스턴 마틴만의 철저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