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S 드라마 힐러가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2위 자리에 오름에 따라 힐러를 제작 지원하는 커피베이도 주목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6일 방송된 KBS월화드라마 힐러 10회가 전국 기준 9.2%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힐러는 최근 서정후(지창욱)와 채영신(박민영)의 러브라인과 액션과 멜로를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런 시청률 상승곡선에 힘입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커피프랜차이즈 커피베이도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작중에서 채영신(박민영)의 양아버지 채치수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으로 나오며, 서정후와 채영신이 인터뷰를 준비하거나, 늘 채영신을 가족처럼 챙기는 철민(우현)이 토스트나 베이커리를 만드는 등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드라마 힐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층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고 있으며,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15년 상반기에 500호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