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씨아이콜스가 국내 최대 게임인력 양성전문기관인 한국게임사관학교와 산합협력을 통해 게임 인재 양성 및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유씨아이콜스(대표 박권, 이승훈)는 한국게임사관학교 서울교정(교장 권혁인) 및 광주교정(교장 김영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과 게임인력 양성 및 공급, 교육 및 기술 상호교류 등에 관한 산학협동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씨아이콜스는 앞으로 게임개발 기술지원과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강의지원, 현장실습 및 연수 기회제공, 정직원 채용 등 다각도의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우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유씨아이콜스는 한국 게임사관학교 서울교정과 광주교정의 인재들과 오픈될 게임에 대한 전문적 테스트, 게임아카데미 기획, 프로그래밍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으며, 우수한 인재는 유씨아이콜스 게임사업본부의 인턴쉽 기회도 제공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재단법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광주교정과는 게임서비스운영센터 운영을 위한 자문, 현장실습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등에 바로 착수하고, 향후 광주광역시 지역 e-스포츠산업의 육성에도 적극 참여해 지방 게임산업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유씨아이콜스 이승훈 사장은 “게임산업 내 인력난은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으며, 우수 인력확보가 곧 시장경쟁력과도 직결돼 왔다"고 하면서 "게임인력 배출의 요람인 한국게임사관학교와의 이번 제휴는 실무형 게임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