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GC인삼공사는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 홍삼농축액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지난해 정관장 제품 중 연간 판매량 2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2012년 10월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기존 홍삼농축액을 스틱형으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홍삼농축액을 즐기도록 만들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지난 1년 동안 55만개가 팔려 출시 2년만에 홍삼농축액 홍삼정 플러스에 이어 수량기준 판매 2위를 달성했다.
제품 개발 단계부터 '테이크아웃 홍삼'이라는 콘셉트를 잡아 개발된 제품답게 휴대성을 극대화한 스틱 스타일로 홍삼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제품 자리에 올랐다.
특히,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인기를 끌자 대형마트와 다른 건강기능식품 업체들도 비슷한 모양의 유사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스틱형 홍삼이 건강식품업계에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오미 에브리타임 브랜드매니저 과장은 "휴대와 섭취가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홍삼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꾼 것이 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라며 "매출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판매량 1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