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BMW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BMW 오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464㎡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일일 최대 6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패스트레인 서비스 운영으로 소모성부품은 2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다.
1층은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으로 구성됐으며, 2층은 △고객 대기실 △작업장 △부품실로 이뤄졌다.
특히 액티브 RAC는 차량 서비스센터 입고 때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함께 차량을 직접 살펴보는 공간으로, 집중 상담 및 진단이 가능해 밀착형 고객서비스가 가능한 시설이다.
이 밖에도 고객대기실에는 BMW 카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존, 아이패드와 개인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 오포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의 BMW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도 BMW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서비스 센터를 지속적으로 추가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