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가 13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센터 교육장에서 올해 첫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취업 워크숍에서는 제대군인 38명이 참여해 △2015년 새롭게 변경 및 강화된 제대군인지원제도 소개 △채용정보 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클리닉 △성공적인 면접 노하우 △나만의 면접법 찾기 △1:1 개별 상담 등 제대군인의 전직 준비에 꼭 필요한 핵심요소를 전달받았다.
센터는 이번 취업 워크숍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권역에서 제대군인들이 희망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쓸 방침이다.
조성목 센터장은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라는 국정과제를 올해 완성한다는 자세로 새해에도 제대군인에게 맞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제대군인들이 군문을 떠나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새로운 세계에 멋지게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센터는 올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전직지원을 위해 교육 훈련 지침분야 중 기존 각 군에서 지급하던 취업역량교육비를 올해부터 보훈처로 통합해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제대군인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각종 교육훈련기관에 대한 각 센터 주관의 훈련기관 실태조사 업무를 신설, 교육의 질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