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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종합컨설팅 서비스 '포츈케어' 첫선

세무·부동산 관리 전문 '방방곡곡 서비스' 동시 제공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1.13 11: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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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기존의 투자와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손실자산 회복을 위한 '포츈케어(Fortune Care)서비스'와 세무, 부동산 전문 출장컨설팅인 '방방곡곡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츈케어 서비스는 분기마다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자산관리 주제를 선정해 1대1 맞춤컨설팅과 제안서를 제공한다.

이번 1분기에는 손실을 입은 펀드를 장기 보유하거나 성과와 무관하게 오랫동안 펀드를 보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담당 PB나 인근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보유하고 있는 펀드에 대한 분석과 리밸런싱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방방곡곡서비스'로는 재경 외 지역 고객들에게 세무, 부동산과 같은 전문분야 컨설팅을 제공한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광주 등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매월 특정일·특정지역에 컨설턴트들이 직접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안타증권 PB지원팀 관계자는 "최근 세무관련 이슈와 관련해 금융실명법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한 대응법, 상속과 증여 과련 절세법 등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정부의 조세제도 강화에 따른 자산가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자산을 금융자산화하거나 보유 부동산을 통해 소득을 얻고자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보유 부동산의 가치평가와 매도전략, 부동산 자산 수익성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임대차 컨설팅 등 의뢰도 줄을 잇고 있다.

'방방곡곡서비스'는 오는 21일과 22일 유안타증권 금융센터부산본부점에서 처음 시행되며 창원, 진해, 거제 등 인근지역 고객들은 오는 15일까지 관리지점 담당 PB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