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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건설공사 공법 시공 사례집 발간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1.13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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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공사 현장에서 공종별 시공시 드러난 문제점 등을 개선한 공법·시공 사례집이 발간됐다. 

1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은 최근 3년 동안 공사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 등을 개선해 시공한 사례들 가운데 현장에 전파해 적용이 가능한 사례만을 추려 책자로 발간했다. 

책자에 담긴 공법·시공 사례는 익산국토청에서 운영 중인 공법·시공 개선팀이 공사 현장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대 대안을 찾아내고, 이를 적용해 성공적으로 시공을 마친 사례 중 다른 현장에 확대 적용이 필요한 것들만 모은 것이다.  

익산국토청 공법·시공 개선팀은 공사현장의 불합리한 시공방법이나 부실시공 및 시설물 하자발생 요인 등을 사전에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꾸려지고 있다. 

유성용 청장은 "사례집이 앞으로 공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돼 예산절감은 물론 건설공사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집은 익산국토청 홈페이지(www.icmo.molit.go.kr)를 통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