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소폭 하락했던 생보사들의 주가가 다시 오름세를 보였으나 등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내년 또는 2009년에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금호생명(1만540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1250원)은 각각 5.12%, 1.43% 상승했으며, 삼성생명(64만5000원)은 1.57% 상승했다.
06년 4300억원의 세전이익(전년대비 30.7% 증가)을 달성한 교보생명(19만9500원)과 동양생명(1만365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SK인천정유(1만2950원)는 1.57% 상승하며 1만3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는 반면, 위아(2만8500원)는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에 영향을 받아 4.2% 하락했다.
창립 22주년을 맞은 삼성SDS는 5일간 11.11%의 상승율을 보이며 4만7500원(+2.7%)으로 마감됐으며, SK네트웍스와의 업무제휴로 급등세를 보였던 서울통신기술은 2만450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또한, 상장을 앞두고 3억달러의 해외 ABS를 발행한 삼성카드는 5만1750원을, 삼성네트웍스는 51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5만1500원)과 포스콘(4만1500원)은 각각 1.48%, 0.61% 소폭 오른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종목에서는 한라레벨(1만50원)의 공모일정이 다음달 9일~11일로 잡히면서 14.2%의 상승율을 기록하여 1만원대 진입에 성공한 모습이다.
공모예정 종목인 에프알텍은 1.02% 하락하면서 4850원으로 미끄러졌으며, 상승세를 보이던 이엠텍은 73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심사청구 종목인 디지텍시스템스(1만8950원)가 0.52% 하락한 반면, 컴투스는 1.32% 상승하면서 7650원을 기록했다.
승인 종목인 상신이디피(-1.24%)는 7950원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인포피아(2만9500원)는 0.17% 상승하여 3만원대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케이프(1만6750원)도 0.6%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