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는 웹진(Webzine) 푸딩(FOODing)을 창간하고 임직원은 물론 외부 독자와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1일 신세계SVN과 합병을 계기로 본사 및 전국 660여개 사업장에 산재한 현장 사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 채널 구축을 추진해왔다.
푸딩은 매월 첫째 주에 발행되며 신세계푸드 직원들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분야별 사내 전문가들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세부적으로 △비전 △문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트렌드 △브랜드 △인물 등 홈페이지에서는 얻을 수 없는 신세계푸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푸딩을 사내외 소통채널로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계정(http://fooding.shinsegaefood.com)을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등록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고객, 주주, 학생 등 외부 독자들도 접속하도록 개방했다.
류윤선 신세계푸드 지원담당 상무는 "푸딩은 급식, 식품제조 등 B2B 사업에서 외식, 베이커리, 식품제조 등 B2C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신세계푸드와 고객을 이어주는 올바른 정보소통채널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간호에는 레스토랑과 펍(Pub)을 접목시켜 국내 외식시장에 새 트렌드를 제시한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의 브루마스터 인터뷰, 사회공헌활동부터 배우는 신세계푸드 외식인턴사원 등 신세계푸드 구성원들의 맛깔스런 스토리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