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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하러 히말라야 네팔 찾는 순천대학생들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1.12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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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학생과 직원들로 구성된 국립순천대 해외봉사단이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빈국 '네팔'로의 해외봉사를 위해 12일 출국했다.

노력·교육·환경봉사팀을 비롯해 문화공연팀, 문화교류팀, 문화체험팀까지 총 6개팀 20명으로 구성된 'NEPUM-네팔을 품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23일까지 현지에 머물게 된다.

순천대봉사단은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 마누하르 강변 지역에 위치한 네팔 다일공동체센터에서 지내며 주위 환경개선 및 재능기부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동계 해외봉사단 정상헌 학생팀장(전자공학과 2010학번)은 "부족한 재능이지만 네팔의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