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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울산 온양 주택조합 기공식

전용 74·84㎡ 구성…부산 생활인프라 누려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1.12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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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 주택조합사업에 강한 서희건설이 울산까지 세를 확장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번지 일원에서 울산온양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를 비롯, 울주군 이동철 의원과 최길영 의원·한성률 의원·김헌구 울산온양 지역주택조합장·유철관 온양농협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온양 지역주택조합 서희스타힐스는 대지면적만 3만19㎡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8개동·총 760가구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전 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돼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안시장과 남창공설시장·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온남초·남창중·남창고·온남병설유치원·온양병설유치원과도 가깝다. 교통시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IC와 지근거리에 위치해 부산 해운대는 물론 센텀시티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이라며 "울산지역 중 부산까지 접근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수요자 관심이 뜨거운 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