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행장 직무대행 김병호)이 금융감독원 주관 '2014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의 우수상 선정을 기념해 내달 27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하나은행은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해 대출 승인이 완료된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절차를 대부분 인터넷 등 전자 방식으로 진행하고, 금리도 연 0.1% 낮춘 게 특징이다.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해 대출상담과 신청은 물론, 대출약정과 등기설정까지 전자방식으로 진행된며, 금융권에서는 하나은행 단독 판매해 현재 10년 만기 상품 기준 최저 연 3.1%의 고정금리가 가증하다.
은행은 이러한 공익성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신상품'은 매년 연말 그해 출시된 금융상품들을 대상으로 독창성, 고객반응, 금융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금융권역별로 각각 우수상품을 선정 및 발표하고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와 금융상품이 접목된 선도적인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개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