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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월드비전 '희망날개 롯데클럽' 발대식 개최

소외계층 청소년 잠재능력 개발 위한 멘토링 사업…전문 분야 교육·진로 지원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12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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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월드비전과 '희망날개 롯데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날개 롯데클럽은 월드비전이 결연하고 있는 청소년 중 방송, 영상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 인력들이 직접 꿈을 지원, 멘토와 함께 하는 영상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총 20명의 학생들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교육기부를 실시할 계획이다.

발대식 후, 파주 홍원연수원으로 이동해 진행한 '멘토와 나를 잇는 징검다리 캠프'에서는 △나의 가치 찾기 △인생의 동반자 만나기 △파자마 파티 △진로와 진학 계획 세우기 등 멘토와 멘티가 마음을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임삼진 롯데홈쇼핑 CSR동반성장위원장은 "월드비전과 롯데홈쇼핑이 함께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