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1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이후 최대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매매된 전국 주택거래량은 100만5000건으로 2006년 108만2000여건 이후 가장 많았다.
지역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지난 한 해 수도권은 27.3% 증가한 46만2111건이 매매됐으며, 지방은 11.1% 증가한 54만3062건이 거래됐다.
유형별로는 단독·다가구 주택이 1년 전보다 23%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아파트와 연립·다세대는 각각 17% 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