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코파트너즈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015 하얼빈 Cold Zone 박람회'에 참여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하얼빈공대그룹(HIT)과 함께 공동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주력 제품 홍보 및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박람회에서 소개된 주요 제품은 광열기 라비(RAVI), 신비토, 바이오호스 3개 품목으로, 최근 중국 하얼빈 작물 하우스에서 시험 운영되고 있어 중국 농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광열기 라비는 나노코팅 복합 기술을 응용한 에코파트너즈의 대표 친환경 제품으로 400도 이상에서도 화재의 위험이 없으며 기존 난방기 제품에 비해 30~5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성철 에코파트너즈 연구원장은 "대형 농‧수산 시장이 형성돼 있는 중국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 CCTV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사에서 광열기 라비 시리즈를 취재해 향후 시장 확대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에코파트너즈 중국법인과 하얼빈공대그룹 계열사인 '위강'은 전략적 합작 파트너로 향후 중국과 러시아 지역 판매망을 늘려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코파트너즈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얼빈 인민정부가 주최를 맡았으며 주관은 하얼빈전시회 사무실, 하얼빈시무역촉진회, 하얼빈장성국제전시유한회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