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홈쇼핑은 아시안컵 경기 기간 '가족'을 테마로 상품을 편성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평소보다 남성 시청자수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남성 고객의 구매가 많은 상품을 편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열리는 10일 낮 12시50분부터 '썸덱스 롤롤 여행용 캐리어'를, 쿠웨이트와 경기가 열리는 13일 오후 2시40분부터는 '스위스 밀리터리 프리미엄 방한화'를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기간 중 낮 시간대에 세탁기, 믹서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 편성도 늘려 운영한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큰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미만의 저가상품도 선보인다. 10일 낮 2시부터 '군제 얀소피 치마레깅스'를, 17일 오후 5시25분부터 '로이첸 요거트메이커'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홈쇼핑은 우리나라 경기가 열리는 10일과 14일에 KB카드 5% 청구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