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임기만료로 퇴임한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후임으로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사진·58)이 선임됐다.
대한주택보증은 작년 10월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 사장공모를 시작해 8일 주주총회와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거쳐 최종 선임절차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선덕 신임 사장은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며, 현재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과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과거 건설교통부(現 국토부) 신도시자문위원회와 한국토지공사(現 LH) 국토도시연구원 자문위원을 역임했었다.
한편, 1993년에 설립된 주택보증 전담 공기업인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9일 주택도시기금법 통과에 따라 주택도시기금(現 국민주택기금) 전담 운영기관에 지정되면서 오는 7월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김선덕 대한주택보증 신임사장 이력
1958년 서울 출생
-학 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중앙대 부속고등학교
-주요경력
대한주택보증 사장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대한주택보증 비상임이사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
한국토지공사 국토도시연구원 자문위원
건설교통부 신도시자문위원회 자문위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