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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동아원 "국제시장, 시대를 품다"

8일 임직원 100여명 영화 '국제시장' 단체 관람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09 0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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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원은 8일 김기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100여명이 영화 '국제시장'을 단체 관람했다고 9일 밝혔다.

영화 관람은 신구세대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경영'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통경영은 2015년 그룹 경영 4대 과제 중 하나로 이희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임직원 상하 모두가 기필코 수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한 부문이다.

이희상 동아원 회장은 "영화 배경인 한국전쟁 이후는 동아원이 태동한 시대로 닮은 점이 많다"며 "주인공 덕수(황정민)의 파란만장한 삶과 자식을 위한 희생은 동아원에 몸담았던 前 임직원(OB멤버)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불굴의 기업가 정신과 맥락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