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5.01.08 15:21:45
[프라임경제]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오는 17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프라임경제가 마련하는 이날 자리엔 서울예술대학교 개그동아리인 '개그클럽'과 비영리 봉사모임 '더좋은세상', 전국대학생재능기부운동본부 '아띠참' 소속 학생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프라임경제는 지난해 11월말 열린 감정노동자를 위한 자선 힐링콘서트 등의 수익금으로, 또 개그클럽은 11월초 마련한 동아리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연탄, 라면, 즉석탕수육 등 다양한 겨울선물을 마련한다.
프라임경제 등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을 후원하고, 이중 10가구에 200장씩 배달될 2000장은 이날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프라임경제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탤 독자들의 많은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회사 홈페이지나 전화(02-761-61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프라임경제는 지난해 11월25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제1회 감정노동자를 위한 자선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인식 전환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다수 감정노동자들을 포함, 1000여명의 관객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프라임경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자선 힐링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