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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테일, 추억의 오락실 게임 ‘자자마루’ 부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13 11: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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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1980년대 8비트 시대를 겪어온 올드 게이머에게 익숙한 ‘닌자 자자마루군’ 게임 캐릭터를 국내 온라인 게임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수퍼패미콤용 소프트웨어 제작사로 명성을 날렸던 ‘닌자 자자마루군’ 제작사인 ‘자레코’가 <노스테일> 일본 퍼블리셔를 맡으면서 ‘자자마루’ 캐릭터의 게임 내 적용이 가시화된 것이다.

당대 <EXERION(엑세리온)>과 더불어 인기를 모았던 액션게임 <닌자 자자마루군>은 ‘자자마루군’의 연인 ‘사쿠라히메’를 붙잡고 있는 애꾸눈 악당 ‘나마주’를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단순 명료한 방식의 패미콤 게임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노스테일>의 개발을 총괄하는 엔트웰의 김유천PD는 “게임 내 스페셜 리스트(변신용 캐릭터) 형태로 자자마루가 등장하며 이와 연계된 퀘스트와 레이드(보스몬스터)도 추가될 예정”으로 “특히, 자자마루 퀘스트의 경우 일본 내 게이머 공모를 통해 당선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제작되어 한층 재미를 더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