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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맥스 포함 5종 출고가↓

갤럭시맥스 출고가 31만9000원…기존 단말 4종 10만~40만원대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1.08 10: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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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 신모델 '갤럭시맥스'를 비롯해 10만~40만원대로 출고가를 낮춘 5종의 '올레 순액폰'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순액폰'은 좋은 성능을 가진 단말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KT에서 엄선한 스마트폰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폰은 △갤럭시맥스 △갤럭시알파 △갤럭시코어 △G3 Beat △F70이다.  
 
'갤럭시맥스'는 '갤럭시노트4'의 370만 전면카메라 화소보다 뛰어난 500만 화소를 자랑하는 일명 셀카폰으로, 삼성 LTE 스마트폰 출시 출고가 기준 최저 수준인 31만9000원에 출시된다.
 
초슬림·초경량을 자랑하는 '갤럭시알파'는 기존 출고가의 3분의 2 수준인 49만5000원이며, 국내 제조사 LTE 단말 중 최저 출고가를 자랑하는 'F70'과 3G 스마트폰인 '갤럭시코어'는 2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출고가를 인하했다. 'G3 Beat'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KT는 출고가 인하와 함께 '올레 순액폰' 5종의 고객지원금(추가지원금 포함)도 상향 조정, 고객은 3만원대 저렴한 요금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우리가족 무선할인'을 통해 결합할인을 받는다면 실질적 단말 구입 부담은 없다는 설명이다.
 
'갤럭시 알파' 구입 때 순 완전무한 51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20만원 중반대로 할부원금이 낮아진다. 또 최대 36만원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 세이브 카드'를 통해 무료로 구매 가능하다.

이현석 KT Device본부장(상무)은 "앞으로 KT는 좋은 스펙과 성능의 단말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는 순액폰을 분기별로 엄선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