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험소비자연맹(회장 유비룡, www.kicf.org)은 2005년 한해동안 보험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좋은 뉴스 5개와 나쁜 뉴스 5개를 선정, ‘소비자 선정 10대 보험뉴스’를 발표했다.
또한 손보업계가 틈만 나면 제도변경을 들고나와 자동차보험료를 올리려 했지만 소비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법규위반 차보험료 할증백지화’가 2위를 차지했다.
생보업계는 변액보험과 홈쇼핑보험에서 매출이 급증하였으나 과장광고와 무자격자에 의한 판매등으로 인한 ‘변액보험 민원폭발’과 ‘홈쇼핑보험 과장광고’가 나쁜 5대 뉴스에 들었다.
2005년은 ‘유사보험의 급성장’으로 보험사의 독단에 제동이 걸렸고 보험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 한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