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이필드 호텔이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은 6일 교육생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호텔리어 서비스 우수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호텔리어 서비스 우수인력 양성과정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첫 시범 사업으로 산·학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는 교육시스템 개발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전문교육의 기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건물과 40여년간 가꿔온 다양한 수목이 아름다운 특1급 메이필드호텔에서 팀장급 호텔리어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현장 위주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배출된 예비 호텔리어들은 즉시 실무에 투입될 정도의 실력을 인정받고 수료 전부터 국내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등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는 시범적으로 3개월간 진행됐지만, 올해부터 학기 또는 연 단위로 교육시간을 늘려 충실한 교육에 전념할 예정이다.
장도현 메이필드호텔스쿨 학장(메이필드호텔 사장)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1급 메이필드호텔의 인프라를 활용, 최고의 호텔리어 양성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