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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러버양 패키지' 할인판매

16만 개 한정 판매…31일까지 생필품 파격 할인 동시 진행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07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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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양의 해를 맞아 5000원 상당의 '러버양 패키지'를 이달 말까지 3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러버양 패키지는 1500원짜리 과자 2개와 세븐일레븐이 개발한 양 캐릭터 미니 노트로 구성됐다. 미니 노트에는 12종의 양 캐릭터 스티커와 상품 할인쿠폰이 들어있다. 이밖에 양 봉제인형은 5만5000원에 판매하며 롯데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생필품 파격 할인도 진행한다. '백두산 하늘샘 1.5ℓ' 6병을 73.5% 할인한 2700원에, '신선란' 30개를 32.3% 저렴한 44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참깨라면, 롯데 초코파이, 수입 맥주, 음료 18종 등도 한 달 내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가 7종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777 럭키 딜' 이벤트도 병행한다. 
 
이달 세븐일레븐에서 행사 상품 구매 후 받은 영수증 번호를 홈페이지 또는 세븐일레븐 공식 애플리케이션에 입력해 당첨되면 1500만 원 상당의 기아차 쏘울(Soul)을 770만원, 200만원짜리 수입가방을 7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황진복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새해 많은 분들에게 행운을 드리고자 '러버양'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 특별 한정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당첨 시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 딜'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