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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두고 싶은 순간 2위는 스트레스…1위는?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 '(무)꿈꾸는e저축보험' 출시배경 설문조사 발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1.06 17: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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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최근 선보인 '(무)꿈꾸는e저축보험'의 출시배경이 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25~35세 남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꿈과 꿈의 실현을 위한 재테크·저축 성향'에 대해 물었다.
 
이 결과 '현재 삶에서의 일탈을 꿈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68.1%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가장 직장을 그만 두고 싶은 순간'으로는 응답자 중 34.1%가 '일이 재미가 없을 때'를 꼽았다. 

차순위는 △직장 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26.5%) △매일 계속되는 야근에 자아가 상실될 때(13.1%) △상사가 괜한 히스테리로 트집 잡을 때(12.0%) 등이었다. 기타 답변으로는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일 시킬 때 △연차 쓰는데 눈치 줄 때 등이 있었다.
 
현실과 상관없이 이루고 싶은 미래의 꿈은 △세계일주(32.8%) △내 집 마련(27.1%) △창업(16.8%) 순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금액은 최소 '1억에서 3억원'이 33.2%, 이 꿈을 위해 '10년 이상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응답이 32.9%로 최다였다.
 
그러나 정작 본인이 가입한 상품에 대한 이해나 유지는 미흡했다. '가입한 금융상품의 만기 수령 금액을 알고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전체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6.8%가 '모른다'고 답변했다.
 
현실적인 장벽도 높았다. 응답자의 54.7%가 저축 상품을 중도에 해지한 경험이 있었으며 중도 해지의 가장 큰 이유는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급하게 자금이 필요해서(48.4%)'가 차지했다.

특히 저축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이유는 △장기 납입에 대한 부담(23.5%)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23.2%) △저축보험에 대한 이해 부족(19.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2535 직장인들에게 원금손실에 대한 불안은 없애고 꿈의 성취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금융상품이 필요하다"며 '(무)꿈꾸는e저축보험'을 추천했다.

'(무)꿈꾸는e저축보험'은 2030세대의 꿈을 이야기하는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저축보험 가입의 목적을 명확히 하고 한 달만 가입해도 100% 환급해준다.
 
또한 '경과이자 비례 방식'을 적용해 언제 해지해도 100% 이상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3.8%의 높은 공시이율과 10년 유지 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