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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월납계약 100억 돌파

출시 9개월 만에 성과…인기비결은 '고객 맞춤형 상품구성'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1.06 1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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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상품 출시 9개월만에 '신한미래설계' 시리즈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100억원 이상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판매 건수도 3만7000건을 넘겼다. 

월납초회보험료는 해당월에 신규로 가입해 거둬들인 첫 보험료를 뜻하며 상품판매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지난해 2월 2종(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의 연금보험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은퇴 비즈니스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4월 론칭했으며 신한생명은 브랜드 코어를 담아 4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8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생명은 '신한미래설계' 시리즈의 인기 비결을 최신 은퇴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구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인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다양한 옵션기능을 조합해 고객 상황에 맞게 은퇴설계디자인을 할 수 있다. 또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개시 후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은 투자형 상품으로 브릿지형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은퇴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은퇴설계 트렌드 변화를 정확히 읽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