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교육을 선도하는 ㈜장원교육(대표 문규식)은 청양의 해인 2015년을 맞아 '고객을 향한다. 작은 일에 정성을 다한다. 성과로 말한다'를 올해의 경영지침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쓰던 솥을 깨버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인 파부침주(坡釜沈舟)를 키워드로 삼은 것.
이를 위해 △고객·현장 중심 경영관리 △고객과 밀착소통 위한 현장부서·스텝부서의 시스템 협업 △전략적 성과관리 등 '3대 실무원칙'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키로 했다.
한편, 장원은 지난해 성과와 관련 △장원한자 △장원중국어 △장원일본어에 이어 △장원국어랑독서랑 △장원세이펜영어 △장원한글 성장으로 아시아 언어 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별 맞춤수학'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했단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원교육 관계자는 "이번 경영지침과 3대 실무원칙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올렸던 성장곡선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다"며 "고객감동이 최우선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웹과 앱 기반의 스마트 교육 사업, 원격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보육교사 중심 학점인정제 사업, 피아노어드벤처 음악교육사업, 유치원·어린이집·방과후학교 등 사업영역 다각화로 평생교육과 종합교육 발판도 확고히 다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