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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최대 11.01% 수익추구 ELB 공모

"원금보장형 상품, 안정적 수익 추구하는 투자자에 유리"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1.06 10: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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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1.01%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와 연 최고 9.30%의 수익을 추종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29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대 11.01%를 추구하는 만기 1년6개월, 원금 102.01%를 보장한다.

기초자산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60%를 적용해 최대 11.0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만약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2.01%가 보장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고 하락하더라도 원금의 102.01%를 보장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고객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ELS 479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7.90%(연 수익률 9.30%)의 수익을 추구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1년·1년 6개월), 85%(2년·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 처음 공지한 수익률로 돌려준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역시 27.90%(연 수익률 9.30%)의 수익로 만기 상환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