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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큐더스 이준호·이종승 공동대표 체제 출범

IR컨설팅 고도화·효율성에 초점, 시너지 효과 기대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1.06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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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PR컨설팅 그룹 IR큐더스가 이종승 부사장을 이준호 대표와 공동대표로 추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 IR큐더스는 이준호 대표가 신규사업 부문을 전담하며 이종승 대표가 기존 IPR 컨설팅 사업 영역을 맡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톱 경영 체제로 전환하면서 IPR 컨설팅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를 통해 IR시장의 선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호 대표는 2000년부터 IR큐더스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2008년부터 매년 IR신뢰지표를 기반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투자자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i)를 독려해왔다.

특히 국내 IR컨설팅 업계 중 유일하게 투자자와 상장사 간 소통을 위한 온라인 IR시스템 'IR코리아'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IR 트렌드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6월 부사장으로 합류한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는 20여년간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창업투자사 대표직을 거친 업계 전문가로 합류 이후 탄탄한 경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컨설팅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관련해 이준호 대표는 "IR큐더스가 국내 IR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전과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 더해 이종승 신임 공동대표도 "오랜 리서치 경험을 임직원들의 풍부한 IPR컨설팅 실무 경험과 접목하고 IPR컨설팅을 고도화, 효율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한편, IR큐더스는 2000년에 설립된 IPR컨설팅 그룹으로 상장사 및 IPO 기업 대상의 IPR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