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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규 소망화장품 대표 "미래 성장 위해 온라인·면세점사업 육성"

소망화장품, 인천공장·서울사옥서 2015년 시무식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06 09: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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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소망화장품이 지난 5일 인천 공장과 서울 목동 사옥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최백규 소망화장품 대표는 "2015년에는 목표에 대한 확신을 갖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전하면 소망화장품이 한 단계 더 발전한 회사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소망화장품은 △뷰티크레딧 내실 강화와 △해외 사업 확대 △홈쇼핑 및 온라인, 면세점 채널 성장 기반 확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영업 이익 달성 등 발전 과제를 세웠다.

자체 유통인 화장품 멀티숍 '뷰티크레딧' 영업 정책을 보완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여성 기초 제품의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소망화장품의 뷰티업계에서의 지위를 공고히하고 해외시장을 육성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홈쇼핑 채널 영업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해 온라인, 면세점 사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20~30대 고객 확보를 위해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고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재고 관리를 강화해 목표한 영업 이익 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