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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2015 스파크' 성능·안정성·디자인 모두 '업'

시티 팝 스페셜 에디션 선봬…"최고 수준 상품성 갖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1.05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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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스파크(Spark)의 성능과 안전성, 디자인을 새롭게 한 2015년형 모델의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15 쉐보레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S에 탑재됐던 C-TECH 파워트레인을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모던한 디자인의 시티 팝(City Pop) 스페셜 에디션을 새로 선보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차 고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도시를 달리는 자신감 Powered by C-TECH'를 주제 삼은 경차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2015 스파크는 스파크S에 적용된 바 있는 GEN2 1.0 가솔린엔진과 일본 자트코(JATCO)사가 공급하는 무단변속기 C-TECH의 조화를 통해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획기적인 소음 저감효과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차체 66.6%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통합형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를 기본 채택해 예방안전까지 배려했다.
 
마크 코모(Marc Comeau)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프리미엄 경차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해 새로 출시한 2015 스파크는 검증된 새 파워트레인 성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첨단 안전 시스템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스파크의 가격은 △승용밴 모델 952만원 △L~LT모델 996만~1298만원이며, C-TECH 패키지(Package)를 더할 경우 160만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시티팝 스페셜 에디션 모델(C-TECH 포함)은 139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