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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3일 中 명문대 유학·자산관리 강연회

자녀교육과 자산관리 접목, 중국의 성장비전 제시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1.05 1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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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 유일의 중화권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이 오는 13일과 15일 이틀간 중국 명문대 유학과 자산관리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교육과 자산관리 영역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국내 최대 중국어 교육기관인 한솔교육 차이나로 유학센터와 공동 진행한다.

특히 현지 유학자금 관리를 위한 중국주식과 범중화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해 자녀의 중국 유학을 고려 중인 학부모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최근 교육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외 유학생수는 2011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유학생 수는 점점 늘어 작년 기준 전체 해외 유학생 비중의 29%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며 중국 경제 급성장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교육의 중심지인 대치, 목동 지역에서 이미 중국 유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중국 명문대 유학의 비전과 중국 위안화로 지출해야 하는 유학자금 마련, 관리를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는 오는 13일 강남 포스코 P&S타워에서 시작해 15일 목동 양천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