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와 광양, 순천상의가 나란히 같은 날을 택일해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심장섭)는 5일 오전 10시 오동도 앞 엠블호텔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신년인사회는 이낙연 전남지사와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주철현 시장, 시도의원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을미년 새해인사와 함께 활기찬 기업활동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여수상공대상 시상식도 열리는데 금호유화 송석근 부사장과 영동이앤씨 박정일 대표가 경영부문상을 수상하고 전남대 여수캠퍼스 박복재 교수가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송영수)도 이날 오전 11시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이낙연 지사와 조충훈 시장, 이정현.김광진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불확실한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경쟁력 제고에 노력키로 다짐할 예정이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 또한 이날 오후 2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낙연 지사와 우윤근 국회의원, 정현복 시장, 백승관 포스코광양제철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갖고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고 신년 떡케잌 자르기 행사 등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