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에 재학 중인 이우호씨(25·사진)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순천대에 따르면 이씨는 '화재초기 진압용 로봇 특허 출원'을 출원하고 창업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대학생으로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인 것이 인정돼 이번에 인재상을 받게 됐다.
이씨는 "올바른 생각, 올바른 행동, 올바른 도전이라는 세 글자를 늘 강조하며 도전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융합 IT 보안전문가로 성장해 융합소프트웨어 기술을 이끌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전국의 100명(고교 60명, 대학 4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등이 주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