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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역흑자 474억달러 '사상 최대'

올해 수출 6000억·무역수지 520억달러 전망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1.01 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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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474억600만달러 무역흑자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수출액은 5731억100만달러로 전년보다 2.4% 늘었고 수입액은 5256억9600만달러로 2% 증가했다. 또, 무역규모는 1조988억달러로 2011년 1조796억달러의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수출액 △무역흑자 △무역규모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수출액은 3.7% 늘어난 5940억 달러, 수입액은 3.2% 증가한 5420억달러로 전망했다. 무역수지의 경우 52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