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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새해 물가안정 신선기획전

1월7일까지 수산물·떡국재료 등 주요 신선식품 최대 5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31 11: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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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는 내달 7일까지 주요 신선식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최근 어획량 감소, 중국 어선의 저인망 싹쓸이 조업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오른 주요 수산물을 1000원에 판매한다. 천일염 참조기, 원양산 오징어, 생물 왕대구(100g), 대만산 꽁치(3마리)를 1000원에 준비했으며 탕거리용 꽃게 700g을 7000원에 내놨다.
 
노르웨이에서 항공 직송한 생 연어회는 1만3800원, 코프란 프리미엄 생 훈제연어(200g)는 1만800원, 싱글족을 위한 연어 간편식(70~120g)은 3900원에 들여갈 수 있다.
 
아울러 새해 떡국 수요를 감안해 한우 곰거리 전 품목 50%, 떡국떡은 30% 할인하며 1등급 한우 국거리, 홍합, 국물용 멸치, 참새우 등 다양한 탕거리 재료는 최대 50% 싸다. 이밖에도 딸기, 한라봉 등 과일류와 진미 쌀, 검정 현미, 혼합잡곡, 견과류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안태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가계부채 증가 및 물가인상 등으로 어렵게 지난 한 해를 보낸 서민들이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을미년 한 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해 서민 가계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