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기자 기자 2014.12.31 10:06:46
[프라임경제] 30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여자만의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다.
2014년은 세월호 사건이 전국민을 애도의 늪에 빠뜨려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한 해였다. 또한 국제유가 하락과 일본의 엔저 여파 등으로 서민들이 경제에 관심을 기울인 해로도 기록될 전망이다.
사진 속 여자만은 여수 화정면 여자도를 중심으로 보성·순천·고흥군으로 둘러싸여 있는 내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