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리얼클릭(대표 김연수 www.realclick.co.kr)이 중견 포털업체들과 잇따라 온라인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리얼클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파란(대표 송영한 www.paran.com),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www.dreamwiz.com)와 최근 온라인 광고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란과 드림위즈는 하루 평균 순방문자수 300만명, 100만명 이상이 접속하는 사이트로, 많은 노출량만큼 그에 따른 광고수입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리얼클릭의 헤드카피 광고를 도입하였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배너광고, 키워드 검색광고와 더불어 헤드카피광고 진행으로 다양한 광고주 확보와 온라인 광고영역의 확장을 도모하게 되었다.
리얼클릭은 파란, 드림위즈의 뉴스 페이지에 텍스트 형식의 ‘헤드카피 광고’를 게재하고, 이후 뉴스 페이지뿐 아니라 여러 컨텐츠 페이지로 광고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회사측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이트 방문자들에게 광고주의 제품 및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리얼클릭은 엠파스, 야후코리아, 프리챌, 하나포스닷컴 등 여러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헤드카피광고를 진행해 오고 있다.
리얼클릭의 김연수 대표는 “포털 사이트 특성상 네티즌이 선호하는 뉴스 컨텐츠에 헤드카피 광고를 우선 적용하고 추후 UCC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파란·드림위즈와의 제휴로 리얼클릭의 텍스트형 광고 시장 공략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