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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새해 물가잡기 행사

주요 먹거리·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4.12.31 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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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해 첫날인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삼겹살, 딸기, 휴지, 세제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국내산 삼겹살(100g)을 정상가 2110원에서 33% 할인된 1400원, 목살(100g)도 정상가 2310원에서 39% 내린 1400원에 판매한다.
 
또, 알찬란(대란·30구)은 38% 할인된 3850원, 동원참치Q(100gx4)도 30% 저렴한 4980원에 내놓으며,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250입)도 14% 값을 깎은  2만4800원에 들여갈 수 있다.
 
기획상품으로 준비한 코디 3겹 내추럴 소프트(27mx30롤)는 8500원, 려 함빛모 샴푸(4입기획)도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2만5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1월6일까지 '굿 스타트' 행사를 열고 조생감귤, 냉장 삼겹살 등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새해를 맞아 금연을 돕는 사탕, 초콜릿 등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았다.
 
이종훈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좋은 출발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신년 행사를 기획했다"며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만큼 소비자 가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