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텔레 아틀라스는 국내 디지털 맵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네비게이션 및 위치기반 솔루션 선도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텔레 아틀라스는 1998년 일본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OEM 및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지역 7개국의 디지털 맵을 보유하여 수억명의 유저들을 확보해 현재 아태지역 디지털 맵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텔레 아틀라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BMW, 노키아, HP, RIM, 파이오니아, 미오, 덴소, 구글과 같은 개인/자동차 네비게이션 그리고 모바일, 기업, 정부 및 인터넷 지도 솔루션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디지털 맵 솔루션을 공급해왔는데, 특히 이와 같은 고객들이 최고의 네비게이션과 지역 검색 솔루션 개발하여 새로운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정확한 디지털 맵 데이터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텔레 아틀라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인 마크 스틸씨는 “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 및 내비게이션 솔루션 시장이며 그 중 한국은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 단말기 업체들이 자리잡은 곳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말하고, “아태지역과 더불어 유럽과 북미지역에서는 지도 연동 애플리케이션이나 기기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텔레 아틀라스는 이러한 지역에서의 확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파트너사들이 아시아 지역은 물론 기타 지역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강조했다.
텔레 아틀라스 코리아의 배응창 지사장은 “이미 국내 최대 네비게이션 수출기업인 카포인트와 KRS 등 국내 주요 OEM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더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텔레 아틀라스는 세계 디지털 맵 솔루션 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이러한 국내 기업들에게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