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 고길호 군수가 화합을 강조하는 군정을 목표로 달려온 6개월 동안의 군정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경제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년 대한민국 성공대상'을 수상했다.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사)국민성공시대가 국정과 자치단체 등 4개 부문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 국가로 진입하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을 한다.
고 군수는 낙후된 신안군의 지리적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군정 업무와 군민의 화합을 강조하는 '새로운 신안의 시작'에 쏟은 성과를 인정 받아 지방자치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고 군수는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을 '신안의 꿈! 새로운 시작'으로 내걸고 군민화합을 바탕으로 경제적 성장동력 기반을 구축하며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것과 함께 "신안군의 백년대계를 설계해 후대에 물려줄 섬들의 고향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